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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강아지 심장약 복용에 관한 궁금증 BES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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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아지를 좋아하는 사람, Dog Person 입니다.

오늘은 강아지 심장약 복용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하기 내용은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공유 드린다는 점 인지 바랍니다.

◆ 심장병 

 

심장 내에서 혈액의 역류를 막는 판막의 노령성 변화로 인해 발생합니다.

반려견의 심장병은 완치가 아니라 내과적인 약물처치를 통해서 더 이상 나빠지지 않도록 유지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꾸준한 약복용은 필수적입니다.

 

Q1 심장약은 끊었다가 다시 먹을 순 없나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안됩니다.

심장약을 먹는 동안에는 심장기능의 부족한 부분을 약이 대신하게 되는데요.

심장의 역할을 정상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약이 필요합니다.

기능을 수행하는 약을 복용하다가 중단한다면 심장은 다시 그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게 됩니다.

 

→ 약은 먹다가 끊는 것이 아니고 꾸준히 복용해야 합니다.

 

 

Q2 심장약은 언제부터 먹이면 좋을까요?

 

초음파나 검사를 통해서 현재 반려견의 상태가 어떤 단계인가를 평가해 봐야합니다.

가장 핵심은 심장은 커져있지만 증상이 없는 B2단계입니다.

미국수의내과학회 분류에 따른 가이드라인을 보면 이 단계의 약처방에 대한 전문가들도 의견이 갈린다고 합니다.

근래엔 약을 조기에 먹이는 것이 생존기간을 늘리는 것에  더욱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우세합니다.

 

→ B2단계 일때 부터 조기에 시작하는것을 추천합니다. (검사를 통해 확인 가능)

 

 

Q3. 심장약을 먹이면 신장이 망가지나요?

아니요.

신장을 건강하게 관리하려면 신장으로 가는 혈류량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심장병이 있는 아이들의 경우 신장으로의 혈액 공급이 감소하고 당연히 신장의 기능이 떨어집니다.

 

→ 오히려 심장병이 있을 경우 약을 먹이면서 관리를 하는 것이 신장에 미치는 영향은 훨씬 덜합니다.

 

 

상기 정보가 키우는 반려견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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